취임 후 첫 해외 출장을 떠나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산업용 가스 기업으로부터 3억8천만 달러(한화 약 5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냈다.
김 지사는 미국 현지시각 12일 코네티컷 댄버리 린데(Linde) 본사에서 ‘수소차 충전용 수소 및 산업용 가스 생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린데사는 3억 8천만 달러(한화 5천억원)를 투자해 대형 수소 차량용 충전시설을 경기도에 설치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반도체 소재분야 종합 기업인 미국 인테그리스사의 종합연구소를 수원특례시에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종합연구소가 설립이 되면 150여 명 규모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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