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이달부터 본격적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나선다.
앞서 지난해 5월 구리전통시장 일원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상권특화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구리전통시장 제1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구리전통시장 입구 주행유도선 도색, 구리전통시장 상인 공동체 운영기반 조성 등이 진행된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이미지 개선, 전통시장 진입로 차량정체 해소, 전통시장 상인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 개선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전통시장 상인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에 반영하고자 최대한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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