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반도체 후공정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TP는 오는 26일까지 반도체 후공정 분야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울 수 있는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인천TP는 3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성능·신뢰성 시험평가와 인증 등 기업 당 기술사업화 비용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을 인천에 둔 반도체 후공정 분야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시가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나섰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핵심 기술인 후공정산업이 관심을 받고 있다”며 “관련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게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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