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를 위한 소득세 신고창구를 연다.
구는 5월 1달 간 구청 지하 1층 소통 라운지에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를 위한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이번 운영을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마련했다.
구는 ‘모두채움’ 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두채움은 ARS 전화 한 통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수 있는 간편 서비스이다. 소규모 자영업자, 주택임대사업자, 연금생활자 등이 대상자다. 구는 그 밖의 납세자는 홈택스·위택스 등의 PC와 손택스·스마트 위택스 등의 모바일을 이용해 전자신고를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구는 이번달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 대상자는 2022년 종합소득에 대한 과세표준 확정 신고를 하는 거주자다. 대상자는 이번달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성실신고 안내대상자는 다음달 30일까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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