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보안㈜은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60여 명이 예단포항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내 봉사동호회 ‘하늘지킴이’와 함께한 것으로, 회사 내 봉사활동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예단포항 입구를 시작으로 인근 공원에서 2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했다.
‘하늘지킴이’는 인천공항보안의 유일한 봉사동아리다. 영종도 해안가 쓰레기 청소, 아동 복지센터 미화활동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백정선 인천공항보안 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해 매우 뜻 깊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인천공항보안㈜은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도입했다. 앞으로 해변을 입양해 가꾸는 ‘반려해변’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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