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이 마약 범죄를 막기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2일 수원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박 교육장은 지난 11일 ‘NO EXIT’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최근 청소년들 사이 급증하고 있는 마약범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책 마련에 나서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이번 마약범죄 예방 챌린지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글귀가 적힌 알림판을 든 사진을 인증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박 교육장은 한정숙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박 교육장은 “수원교육지원청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하고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교육장은 다음 마약 예방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 동성중학교 김광래 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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