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 (사)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와 ‘업무협약’…“지역사회 발전 밑거름”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 겸 의료원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12일 병원 의국 회의실에서 문종배 (사)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 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윌스기념병원 제공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12일 병원 의국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이하 경기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 겸 의료원장과 윤학근 행정부원장, 문종배 (사)경기협 회장과 장재범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윌스기념병원은 (사)경기협 회원과 가족, 직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공헌 사업에 협조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기여할 계획이다.

 

(사)경기협은 도내 중소기업 경영 단체로, 각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경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개발투자 ▲설립지원 ▲경영 활성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 원장은 “건실한 중소기업을 지키는 게 곧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바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수원)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척추전문병원’ 및 ‘인증의료기관’으로 4회 연속 지정된 병원이다.

 

최근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24시간 응급 대응시스템을 마련해 신속한 진단과 치료로 골든타임을 책임지는 경기남부지역 중추적인 종합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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