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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국제지하차도서 승용차간 추돌... 1명 숨져

승인 2023-05-22 08:58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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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인천 서구 청라국제지하차도에서 승용차 간 추돌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22일 인천서부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8분께 서구 청라동 인천김포고속도로 내 청라국제지하차도에서 30대 남성 A씨의 아이오닉 차량이 앞서 있던 쏘나타 차량을 들이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쏘나타 차량에 타고 있던 B씨를 응급처치하고 병원에 이송했으나 숨졌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당시 A씨는 차선을 변경하다 B씨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며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했다.

#청라국제지하차도#승용차#서구 청라국제지하차도서#사망자#승용차 간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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