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이하 추진단)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모색했다.
고준호 추진단 공동단장(국민의힘·파주1)과 김회철 공동단장(더불어민주당·화성6) 등은 24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초선의원 의정지원 업무 보고 관련 제3차 회의를 열었다.
지난해 9월 출범, 두차례 회의를 개최한 적이 있는 추진단은 2차 회의 당시 건의됐던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담당관실별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그동안의 건의 사항은 ▲초선의원 언론 보도 건수 확대 ▲의정포털 시스템 및 의정전자자료 유통 시스템 개선 ▲초선의원 의정지원 안내 책자 제작 ▲조례 관련 토론회 지원 사업 홍보 등 14건이며 추진단은 신규 과제 1건을 추가했다.
고준호 공동단장은 “108명의 초선의원이 추진단을 통해 의정 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며 “제12대 초선의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조례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진단 임기는 올해 12월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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