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25일 인천사서원에 따르면 최근 인천지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2차 사회복지기관 맞춤형 평가도구 개발 지원교육을 했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 기관 종사자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조성우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를 활용한 표준척도 개발 방법과 통계프로그램 ‘JAMOVI’로 성과를 분석하는 방법, 보고서 작성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들이 직접 개발한 평가도구를 활용,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보기도 했다.
인천사서원은 오는 7월 2차례에 걸쳐 ‘챗GPT를 활용한 프로그램 기획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어 9월에는 ‘찾아가는 사업성과 측정 도구 개발 교육’을 3차례 할 계획이다.
황흥구 원장은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사회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컨설팅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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