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내 출발 안내 전광판에 괌으로 향하는 여객기 정보가 나오고 있다. 슈퍼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미국령 태평양 괌에서 발이 묶였던 한국인 및 관광객들은 29일 괌 국제공항이 재개됨에 따라 괌 운항을 진행중인 국내 항공사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가 긴급 대체 항공을 오전부터 파견해 국적기 11편을 통해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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