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 수원굿윌스토어와 환경정리·판매행사지원

김호겸 경기도의원과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본부장 홍진선) 행복나눔봉사단이 수원굿윌스토어를 찾아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본부장 홍진선) 행복나눔봉사단(회장 이광원)은 지난 3일 수원굿윌스토어(원장 이일준)를 찾아 환경정리 및 판매행사를 지원했다.

 

올해 일곱 번째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지난해에 이어 KB국민은행 수원산업단지지점(지점장 박남진)과 경기도청점(점장 김정환)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박남진 지점장은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금과 집에서 보관중이던 옷, 신발, 물품 등을 전달했다.

 

김호겸 경기도의원(국민의힘·수원5)은 KB국민은행 직원들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저소득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일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김태주 KB국민은행 수원산업단지지점 팀장은 “집에서 보관중인 물건들을 수원굿윌스토어에 기부하니 장애인의 일자리가 생기고, 소득공제도 되는 만큼 앞으로 물건을 소중하게 보관한 뒤 꼭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굿윌스토어는 수원중앙복지재단(대표이사 고명진 목사)을 통해 장애인에게 차별없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단체다. 기증받은 물품을 되팔아 얻은 수익금으로 장애인과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주는 사랑, 섬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