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尹대통령 외교 공감 성과"

김은혜 홍보수석 서면 브리핑…"책임외교 기치 더욱 높일 것"
"원조 받는 나라에서 국제사회 일원으로 당당히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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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7일 대한민국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가 국제사회의 폭 넒은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음을 확인해준 성과"라고 강조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후 폐허 속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거듭난 대한민국이 국제사회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세계평화와 질서를 논의하는 유엔 안보리 이사국에 당당히 입성하게 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의 외교 방향에 대해 "자유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연대를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한다"고 밝힌 김 수석은 "긴박한 한반도 정세에서 윤석열 정부에 거는 세계 각국의 큰 기대에 부응해 가치외교 책임외교의 기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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