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12시30분 관악산 연주암에서 ‘2023 산사음악회’를 연다.
산사음악회는 과천의 대표적인 야외 음악회로 보광사와 관악산 연주암에서 격년제로 진행된다.
이번 산사음악회에는 비긴어게인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하림, 감미로운 완성형 보컬리스트 정인을 비롯해 가수 주니엘, 경기민요 소리꾼 김세윤 등이 출연하여 90여분 간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성택 재단 대표이사는 “산사음악회는 산사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으로 고즈넉한 분위기와 감성적인 음악이 함께하는 자연의 소리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힐링 음악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산사음악회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