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은 민주원 인천국세청장이 최근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인천 미추홀구의 수봉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민 청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국립현충원을 찾은 이후 2번째다. 민 청장은 “인천지방국세청이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신뢰받을 수 있는 국세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수많은 호국영령과 애국선열의 헌신을 되새기겠다”며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인천 수봉공원은 인천 시민의 휴식처와 역사 교육장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은 현충탑, 인천지구전적기념비, 재일학도의용군 참전기념비와 실향민이 제사를 지내는 망배단 등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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