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학생 가족지원 ‘물놀이&카라반 캠크닉’ 운영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최근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물놀이&카라반 캠크닉’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흥 웨이브 파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로 인해 경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활동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함께 물놀이를 한 뒤 카라반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역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장애 학생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장애 가족의 화합을 돕기 위해 매년 다양한 가족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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