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인천 미추홀구청장, ‘민선8기 1주년 돌아보며 새로운 다짐’

이영훈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3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조회를 열고, 취임 1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미추홀구 제공

 

이영훈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민선8기 지난 1주년을 되돌아보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이 구청장은 3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조회를 열고, 취임 1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날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미추홀구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추홀구는 지난 1년간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성을 위한 지방재정 인천시 투자심사, 도화동 일원 스마트 빌리지 사업 35억원 예산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밖에도 2023년 제17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평가 ‘대상’,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등도 받았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 생활에 밀접한 여러 사업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 노력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1일 새롭게 취임한 최기건 부구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미추홀구 주민을 위해 일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영훈 구청장을 도와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