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 공약이행률 45.7% 달성

인천 부평구청 전경. 경기일보DB

 

민선 8기 인천 부평구 공약사업들이 순항하고 있다.

 

인천 부평구는 최근 구청에서 공약이행평가단과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1년차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했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차 구청장의 민선 8기 1년차 공약이행률이 45.7%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35명의 공약이행평가단이 지난 5월 캠프마켓,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구간 등을 현장 평가 하는 등 공약을 점검한 결과다.

 

점검결과 지난달 말 기준 는 부평남부체육센터 건립, 청년종합정책 전담팀 신설 등 7개의 사업을 긑냈고, 63개의 공약을 추진 중이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 홍보 강화 및 캠프마켓 둘레길 조성 등 25개 사업에 대한 권고사항을 내놓았다.

 

공약이행평가단 관계자는 "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한 부평 상권 홍보와 남부 권역 체육시설 건립 등이 주요 성과로 보인다"고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검토, 공약사항을 임기 안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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