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은 제11대 총장으로 김성찬 조선기계공학과 교수가 취임한다고 9일 밝혔다. 김 신임 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총장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히로시마대학 공학부에서 조선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중공업 연구소 수석연구원을 거쳐 2002년부터 인하공전 조선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하공전에서 산업기술연구소장, 산학협력단장 보직을 거쳐왔다.
김 신임 총장은 “수험생이 급감하는 시기에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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