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용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장 연임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 경기문화재단 제공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장에 이한용 현 관장(56)이 연임됐다. 

 

이 관장은 전곡리 선사유적지 발굴조사단에 참여했던 구석기 전공자로, 한양대에서 문화인류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한양대 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을 거쳤다. 전곡선사박물관 건립 초기부터 추진단 팀장으로 업무를 시작해 지난 2015년부터 박물관장으로 재직, 최근 신임 관장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연임됐다.

 

이 관장은 “세계사를 뒤엎은 전곡리 선사유적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도민과 지역사회, 나아가 전 세계와 소통하며 전곡선사박물관을 구석기 문화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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