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송도 8공구 폐기물 수거 등 환경 정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8공구 B2 부지의 예초 작업을 끝냈다.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8공구 공한지에서 폐기물 수거 등 환경 정비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앞 B1·B2 부지의 갈대를 제거했다. 또 인천경제청은 방치한 폐기물을 수거 활동을 했다.

 

인천경제청은 정비 활동으로 공한지의 갈대가 높게 자라 우범지역화나 상습 폐기물 투기 예방을 목표로 한다. 인천경제청은 다음달께 도시 미관을 고려, 무단 경작·투기를 막을 펜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화영 기획정책과장은 “최근 6공구 공한지와 무단경작지 정비에 이어 8공구도 환경정비를 했다”며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게 관리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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