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물리치료사회가 정전 70주년을 맞아 ‘2023 통일 걷기’ 참가자들을 위한 물리치료 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물리치료사회는 지난 27일 연천군에 있는 두일리평화관광교육관에서 통일 걷기 참가자들의 건강회복 증진을 위한 물리치료 봉사를 진행, 폭염 등으로 지친 참가자들의 피로를 녹였다.
경기도물리치료사회는 올해 정전 70주년을 맞은 기념으로 평화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통일 걷기 행사에 참석한 이들을 위한 물리치료 봉사를 계획했다. 통일 걷기 참가자들의 평화를 위한 발걸음에 힘을 보태 남북관계 회복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경기도물리치료사회는 앞으로도 물리치료 도움이 필요한 도내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해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 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구식 경기도물리치료사회장은 “통일 걷기 행사와 같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봉사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끝없는 봉사 정신을 발휘해 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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