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1일 과천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특별 강연과 반려견 산책교육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특별 강연은 다음 달 7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국내 최초 수레이너(수의사+반려견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린 설채현 수의사가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무료로 개최한다.
이날부터 과천시 통합예약포털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360명 규모로 신청을 받는다. 강연에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은 불가하다.
반려견 산책교육은 변성수 트레이너 지도로 다음 달 2일부터 11월11일까지 5기수로, 기수당 2주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관문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산책교육 역시 무료이며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이면 과천시 통합예약포털 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인원이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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