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APEC 인천 유치 홍보 활동 전개

image
202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셋째날인 6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 행사장 입구에서 APEC 유치 홍보를 하고 있다. 장용준기자

 

인천시가 대표 음악축제인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현장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우선 축제 현장 안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 영상이 나오는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차량을 통해 공연장 입구에서 관객들을 반겼다. 

 

또 시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의 글로벌 서포터즈 20명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도 이어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100만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현재 서명에 참가한 사람은 약 90만명이다. 

 

이어 시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APEC 정상회의의 핵심 비전인 ‘포용과 성장’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APEC 인천 유치’를 응원하는 내용의 부채를 전달하기도 했다. 

 

남경선 시 글로벌도시기획과장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