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앞바다에 사람 빠져… 해경 수색

인천해양경찰서 전경. 인천해경 제공

 

인천 강화도 앞바다에 행인이 빠져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2시8분께 강화군 길상면 초지항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함정과 공기부양정 등 5척과 회전익항공기를 투입해 2일째 인근 바다를 수색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아직 실종자 신원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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