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오는 26일 아트센터 인천에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백혜선 피아니스트의 공연이 열린다.
인천경제청은 해마다 작곡가 1명을 선정해, 음악가와 사연을 소개하는 ‘토요스테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인천경제청은 쇼스타코비치 작곡가의 작품을 해설하고 관련 무대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아트센터 인천에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연주를 선보인다. 이 곡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중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이다.
이 밖에도 인천경제청은 아트센터 인천에서 김다미 바이올리느스트의 협주곡과 이진상 피아니스트 등의 무대도 준비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 2019년부터 교향악단과 솔리스트의 연주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사연이 있는 무대’ 토요스테이지를 운영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