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여는 ‘우수 중소기업제품 판매점’에 참여할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20일 인천중기청에 따르면 백년가게 밀키트, 면세점 입점 제품 등 특색있는 식품과 화장품, 욕식·생활용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기업 26개사를 선정했다. 인천중기청은 이번 참여기업 선정에 송도점 유통 전문 MD가 직접 제품 성능, 디자인, 맛 등을 직접 체험하는 품평회를 갖고 소비자 구매력이 높은 제품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제품 평가와 함께 판로확대에 필요한 개선사항과 조언 등 현장 자문도 진행했다. 이들 기업들은 송도점 야외주차장에서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우수 제품들을 판매한다.
윤영섭 인천중기청장은 “판매전을 통해 참여기업 제품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송도점과 협력해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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