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흐리고 많은 비…경기 북부 곳곳 100㎜ 이상

안산+반월시화공단+먹구름+범200723+(2)
경기일보DB

 

화요일인 29일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내일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예상 강수량은 30∼80㎜로 예보됐다. 많은 곳은 경기 북부에 100㎜ 이상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5도, 낮 최고 기온은 25∼28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24도, 용인 23도, 광명 25도, 안양 24도, 과천 24도, 고양 24도, 가평 22도, 양평 24도, 인천 24도, 서울 24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27도, 용인 27도, 광명 27도, 안양 27도, 과천 26도, 고양 26도, 가평 26도, 양평 28도, 인천 26도, 서울 26도다.

 

수도권은 오전부터 밤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짧은 시간 내리는 강한 강수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하천 접근·야영을 자제하고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경우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등 안전에 대비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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