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오는 23일 갈현동 밤나무단지 일대에서 ‘과천시민 밤줍기 행사’를 연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밤줍기 행사는 매년 3천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는 과천의 대표 행사 중 하나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4천명을 신청받는다.
과천 시민 또는 과천에 직장을 두고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행사시간 동안 노래 공연이 함께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이스페이팅과 스티커 타투, 목공체험 등의 체험 부스도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체험 부스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운영되며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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