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전국체전 주개최지 공모에 화성시 단독 신청

현장 실사후 10월 도체육회 이사회 통해 최종 확정

경기도체육회

 

오는 2027년 경기도에서 16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 공모 마감결과 화성시가 단독 신청했다.

 

경기도체육회는 5일 “지난 8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 한 달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7년 전국체전 주개최지 공모를 한 결과 화성시·화성시체육회가 단독으로 유치를 신청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체육회는 향후 전국체전 현장실사단(단장 이충환)이 화성시 방문을 통해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운영과 경기장 인프라, 재정 여건 등을 확인한 뒤 10월 제3차 경기도체육회 이사회에서 최종 주개최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도체육회는 주개최지 선정이 완료되면 11월 대한체육회에 유치 신청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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