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시동' [꿈꾸는 경기교육]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지침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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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으로 찾아가는 2023 온품 학부모교육 특강’을 시작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1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올해 하반기 첫 온품 학부모교육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온품 학부모교육은 지역 학부모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새로운 교육환경에 대한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에선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우리 아이의 게임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지침서’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학생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게임에 과도하게 몰두하는 이유와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 지도 방법을 안내해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은지 도교육청 협력지원과장은 “새로운 교육환경과 사회 변화에 따라 학부모의 역량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학부모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내실 있는 학부모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으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2차 특강은 북부지역 학부모를 위해 이달 22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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