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원봉사센터, 청년 연합 봉사할동
인천지역 청년들이 해안가 등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소매를 걷고 나섰다.
㈔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제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과 ‘청년의 날’을 맞아 인천 중구 영종도에서 해안정화 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인천해양경찰서, 영종국제도시 영종봉사단, 행복플러스 사회봉사단, 그리고 인천의 환경에 관심이 많은 청년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청년들은 이날 해안가 및 방파제에서 폐플라스틱, 어업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이들은 현장에서 안전지침 과 연안 생태 보호에 관한 교육도 했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청년 연합 봉사활동으로 기획했다. 센터 관계자는 “환경보호에 소중한 손길을 더해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와 환경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다음달 12일 ‘인천 청년, 자원봉사로 만나다’ 2차 활동으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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