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20일 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제1회 지역순회 수출기업 맞춤형 금융지원정책 설명회’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에서 지난 6~7월 5회에 걸쳐 열린 ‘수출기업 맞춤형 금융지원정책 설명회’의 후속으로 열린다.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방 소재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했다.
설명회는 인천지역 수출 기업 대표, 임직원 등과 정책금융의 적극적인 활용을 돕기 위한 신용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등 관계 기관도 참여한다. 설명회에 이어 1대 1 현장 상담도 이뤄진다. 기업별로 희망하는 금융기관의 영업점 전문 상담위원들과 재무제표 등을 통해 수혜 가능한 지원정책을 안내한다.
심준석 인천지역본부장은 “최근 금융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를 하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업체들의 편의성과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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