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최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제7회 인차이나포럼과 연계한 ‘2023 중화권 바이어 초청상담회’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중국 바이어 16개사와 인천 기업 간 1대 1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회는 인천 기업 68개사가 참여해 총178건의 상담을 하고, 약 1천700만 발러 규모의 상담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인천상의는 경색된 한중관계와 험난해진 국제 무역 환경에서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수출상담회를 기획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관내 기업들의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여전히 높은 만큼 이번 상담회가 향후 수출 실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인천상의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인천상의는 올해 시장개척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통상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