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영 시의원, 인하대 학생들에게 의정활동 노하우 전수 [인천시의회 의정24시]

인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대영 시의원(비례)이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정 아카데미’에서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 17명과 만나 소통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대영 시의원(비례)이 미래 정계 입문을 꿈꾸는 학생들과 만나 의정 활동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 17명을 상대로 ‘의정 아카데미’를 했다. 이날 학생들은 모의국회 의정 체험을 비롯해 5분 자유발언, 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 다양한 정치 관련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모의의회를 통해 ‘교권 추락, 누구를 위한 교육인가?’, ‘공무원 퇴직률, 대한민국 행정 이대로 괜찮은가’ 등 총 9명이 5분 자유발언에 참가하는 등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또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보기도 했다.

 

특히 이번 의정 아카데미 ‘의원과의 만남’ 코너에는 김 시의원이 나와 학생들 간 특별한 만남이 이뤄지기도 했다. 앞서 학생들은 대학생 인턴십 제안 등 평소 청년 정책에 관심이 많은 김 시의원과의 만남을 요청했다.

 

김 시의원은 광역의원(시의원)이 하는 일과 지방의회의 기능 등 평소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이 궁금했던 사항들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학생들과 소통했다.

 

김 시의원은 “학생들의 5분 자유발언이나 의정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수준 높은 민주주의 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을 격려하러 왔다가 많은 걸 배우고 느꼈다”며 “앞으로 청년정책에 더욱더 관심을 갖는 청년 의원으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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