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회장 장성근)가 9월26일 ‘세계 피임의 날’을 맞아 다음 달 5일까지 캠페인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고 자기주도형 피임 실천을 실행하자는 취지로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가 매년 추진하는 기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환경에서 모두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협회의 세계피임의 날 슬로건 ‘피임 투게더! 책임 투게더!’를 활용, 성건강과 출산‧임신 종합 안내 포털 ‘러브플랜 안내 X배너’가 경기도지회 가족보건의원 내부에 설치됐다. 이어 내원객들에게 성건강 수업과 리플렛 등을 배부하는 오프라인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온라인에서도 인식 개선 및 고취를 도모한다. 임신·출산·육아 정보 공유 및 커뮤니티 공간 ‘맘맘맘 경기’ 네이버 카페에서는 성‧피임 인식개선 설문조사 참여를 통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맘맘맘 경기’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조돈미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본부장은 “세계 피임의 날 캠페인 및 협회 성‧피임 교육 사업 등을 통해 정확한 피임방법을 전파하고 성매개 감염병 예방 및 도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회 차원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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