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지구대(대장 전희득)가 26일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해 위문 활동을 진행해 추석 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희득 광남지구대장을 비롯한 4명의 경찰은 독거노인 A씨(85·여)의 집을 직접 찾아 주변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쌀을 포함한 필수 생필품도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에 A씨는 “명절에 홀로 남은 노인의 집까지 찾아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따스한 마음 덕분에 올해 추석을 잘 보낼 수 있겠다”고 웃어 보였다.
전희득 광남지구대장은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더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명절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독거노인 등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범죄의 위험에서 안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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