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항저우 AG 인천 출신 선수 50명에게 격려 서한 전달

인천 남동구 구월동 시청 본관. 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AG)’에 출전한 인천 출신 연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지난 12일 배드민턴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소희, 김소영, 채유정과 야구 박성한·SSG 랜더스 최지훈 등에 서한을 보냈다.

 

또 은메달을 딴 시 소속 카누 장상원 선수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 50명 선수에게 모두 격려를 보냈다.

 

시는 이번 격려 서한을 시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메시지(DM)으로 전달했고, 우편으로도 따로 발송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이번 아시안게임 대회 기간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빛나는 투혼에 감동했다”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한 출전선수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어 “국가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마다 아름답고 감동적인 사연이 있다”며 “경기에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열정과 용기를 격려하고,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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