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속 모습 드러낸 남한산성 북문 [포토뉴스]

31일 개방을 하루 앞둔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북문이 지난 2년간 해체·보수공사를 마친 뒤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전승문(全勝門)이란 이름의 북문은 한국전쟁으로 파괴된 후 1979년 남한산성 보수정화 사업으로 복원됐지만 성문에 균열이 생기고 문루가 기울어지는 등 안전이 우려돼 2021년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면 해체·보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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