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부림동의 한 교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가 40여분 만에 완진됐다.
1일 과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8분께 과천시 부림동의 한 교회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3대, 소방인력 36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약 40분 만인 이날 오전 5시51분께 완진했다.
불은 약 332.8㎡ 규모의 2층 예배당을 전부 태웠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현장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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