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의정부2)이 경기관광공사의 내년도 예산안을 점검하고 나섰다.
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영봉 문체위원장은 전날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예산안뿐만 아니라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를 살펴봤다.
이 위원장은 “관광산업에서 중국과의 문화적 교류가 중요한 만큼 지방자치단체도 이러한 교류를 더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경기관광공사에서 중국 자치성(成)과의 협력 관계를 파악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번 행감 때 중국 자치성과의 협력관계 등을 중점 질의해 문화관광산업 교류와 예산 확대에 심혈을 다하겠다”며 “경기관광공사도 당위성과 필요성, 예산 확대에 대비한 자구책을 잘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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