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이윤규 총장, 탄소중립생태교통출퇴근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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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이 탄소중립생태교통출퇴근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최근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하고 있다. 경기대 제공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이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탄소중립생태교통출퇴근 챌린지’에 동참했다.

 

5일 경기대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환경 보호와 친환경 교통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개인간 지목이 아닌 지역사회와 기업을 포함한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다. 구성원들이 특정한 날을 정한 뒤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해 출퇴근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같은 활동을 지지해줄 3곳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 총장은 교직원 및 재학생들과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기로 하고 교내 진리관 앞에서 관련 행사를 열기도 했다. 이번 챌린지의 목표는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 방식을 활성화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정했다.

 

이 총장은 “탄소중립생태교통출퇴근 챌린지는 환경 문제와 교통 혁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대화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함으로써 대중교통, 자전거, 보도, 전기 자동차 등의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용하거나 친환경 교통 방식을 이용해 출퇴근 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총장은 다음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의 대상으로 황장희 다인병원장, 김종완 동남보건대 총장, 그리고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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