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가 취약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기관과 손을 잡았다.
사업본부는 지난 16일 경기남부하나센터, 경기중부하나센터, 경기아동청소년그룹홈지원센터, 경기남부한부모가족지원거점기관, 안산건강가정지원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광주시 소재의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8개 복지기관과 업무 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약 가정 아동의 보호와 돌봄이 필요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서로의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이들 기관은 협약 후 취약 가정에게 전달하는 난방비 지원금 1천680만원을 전달했다.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가정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들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취약한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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