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주 국회의원, 출판기념회…인천 부평을 출마 본격화 [총선 나도 뛴다]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국회의원(비례)은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저서 ‘대전환시대 골목상권 생존전략-소상공인 발전기지’ 출판기념회를 했다. 사진은 출판기념회 포스터. 이동주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국회의원(비례)은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저서 ‘대전환시대 골목상권 생존전략-소상공인 발전기지’ 출판기념회를 했다. 사진은 출판기념회 포스터. 이동주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국회의원(비례)이 29일 출판기념회를 하는 등 내년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의 인천 부평을 선거구 출마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저서 ‘대전환시대 골목상권 생존전략-소상공인 발전기지’를 소개했다. 그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사회경제적 가치와 코로나19 시기와 이후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의 방향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또 지속가능한 지역 화폐 정책의 필요성, 소상공인 산업 육성을 위한 설계를 담기도 했다.

 

이 의원은 “소상공인의 가치를 확인하고 우리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책”이라고 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땀과 눈물로 얼룩진 목소리를 법과 제도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평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민생밀착형 정치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15일 내년 총선에서 부평구을 선거구의 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1998년 부평구 산곡동에 정착한 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상임부회장,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정책기획실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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