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 ‘안산 예술의 전당’서 출판기념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국회의원(안산 단원갑)이 저서 ‘실패가 두렵지 않은 나라’를 출간하고 총선 채비에 나선다.
고영인 의원은 다음 달 2일 ‘안산 예술의 전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하수정 작가와의 대담으로 시작하는 이번 저서는 고영인 의원이 지난 2019년에 출간한 ‘경제 성장의 엔진, 복지국가’에 이은 ‘복지국가 시리즈 시즌2’ 격이다.
‘보편적 복지국가’를 비전으로 삼은 고 의원이 국회 등원 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보편적 복지국가의 필요성과 과제를 제시한다.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인천 계양을)는 추천사를 통해 “모든 국민이 인간으로서 존엄과 기본적 삶을 보장받는 국가, 더디더라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실패가 두렵지 않은 나라’에 해답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김성회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이재명 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고영인 의원은 “복지국가는 혼자서 만들 수 없는 만큼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꿈을 나누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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