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IP경영인협의회·지식재산센터, '겨울맞이 따뜻한 나눔' 연탄 나눔 봉사

인천IP경영인협의회와 인천지식재산센터가 30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서 연탄 나눔 봉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상의 제공
인천IP경영인협의회와 인천지식재산센터가 30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서 연탄 나눔 봉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상의 제공

 

인천IP경영인협의회와 인천지식재산센터는 30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서 ‘겨울맞이 따뜻한 나눔’ 연탄 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기 위해 협의회 회원과 센터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연탄 5천여장을 직접 전달했다.

 

앞서 이들 기관은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성금 330만원을 인천연탄은행에 전달하고, 학익동 일대에 직접 연탄을 배달해 왔다.

 

유상운 인천IP경영인협의회장은 “지역 소외 계층을 도울 수 있어 의미 있는 봉사였다”며 “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치솟는 물가에 연탄 가격도 오르면서 난방비 걱정을 하는 취약계층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한편,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경영을 하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자 173명으로 구성한 인천시 비영리 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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