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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논현동서 80대 운전자 안경점 돌진…진열대·외벽 파손

승인 2023-12-01 18:15
홍승주 기자 winstat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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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점으로 돌진한 차량. 인천소방본부 제공
안경점으로 돌진한 차량. 인천소방본부 제공

 

1일 낮 12시50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 이면도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SM3 승용차가 길가에 있던 안경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안경점 내부 진열장이 깨지고 가게 외벽이 무너졌다. 당시 안경점 주인은 점심을 먹으러 나가 가게 내부에는 사람이 없었다.

 

안경점으로 돌진한 차량. 인천소방본부 제공
안경점으로 돌진한 차량. 인천소방본부 제공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주차를 하려고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급발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블랙박스를 확보,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A씨는 자동차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변상이 가능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인천 논현동서#돌진#안경점#S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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