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인천 인천정치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인천 동구, 2040도시종합발전계획 주민설명회 열어…“주민 체감 발전계획 마련 최선”

승인 2023-12-03 14:44
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기자페이지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최근 구청 소나무홀에서 열린 ‘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안)’ 주민설명회에서 11개 동 주민 대표 42명의 의견을 듣고 있다. 구 제공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최근 구청 소나무홀에서 열린 ‘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안)’ 주민설명회에서 11개 동 주민 대표 42명의 의견을 듣고 있다. 구 제공

 

인천 동구는 최근 구청 소나무홀에서 지역의 11개 동 주민대표 42명을 대상으로 ‘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안)’을 설명했다고 3일 밝혔다. 주민대표는 각 동 통장 등이다.

 

구는 동구의 미래 비전과 부문별 종합발전계획을 주민 대표에게 설명했다. 또 동구 지역을 동인천·송림·배다리·산업·해양생활권 등 5개 지역생활권으로 나누고, 12가지 사회간접자본(SOC) 적용 방안에 대해 주민대표와 논의했다.

 

구는 이와 함께 지역에 필요한 정책 등에 대한 우선순위를 선정·평가하고 현안을 토론했다.

 

구는 주민 참여를 통해 종합발전계획을 만들고 있다. 이 계획이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도시계획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종합발전계획은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을 정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했다. 이어 “시 등 관계기관, 전문가, 각계각층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담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와 주민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이달 중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인천 동구청#김찬진 구청장#2040도시종합발전계획#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