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수소 CCS 등 무탄소 에너지 활성화 필요성 공감대 바탕 “대한민국, 저탄소 경제시대 선도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은 4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무탄소 에너지(CFE)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IKEP)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탄소중립 수단으로서 원전·수소 CCS 등 무탄소 에너지 활성화 필요성에 대한 국회, 정부, 학계 등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준비됐다.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가 ‘CFE 이행을 위한 11차 전기본 정책방향’, 김진수 한양대 자원공학과 교수가 ‘CFE 관점에서 본 수소에너지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에는 조홍종 단국대 교수, 황지현 한국에너지공대 교수,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 등이 참석해 무탄소 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원전·수소·CCS 등 무탄소 기술 활용 확대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 의원은 “무탄소 에너지 개념을 활용한 포괄적 접근을 통해 우리 현실에 맞는 정책과 제도를 검토하고 국제적 동참을 유도할 시점”이라며 “글로벌 이니셔티브 형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저탄소 경제시대의 선도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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