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인천경기본부, ‘2023 장기요양제도 발전 유공자 초청 행사’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4일 수원 치매전문교육장에서 ‘2023년 장기요양 제도 발전 유공자 초청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4일 수원 치매전문교육장에서 ‘2023년 장기요양 제도 발전 유공자 초청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남훈)가 4일 수원 치매전문교육장에서 ‘2023년 장기요양 제도 발전 유공자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포상은 총 6개 분야, 45명의 유공자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인천경기지역본부장 포상이 이뤄졌다. 유공 분야는 우수청구상담봉사자(15명), 2023년 RFID 청구활용률 최우수기관(15곳), ‘인경다움-플랫폼’ 우수협력 기관(4곳), 장기요양기관 우수 사례관리 경진대회(4곳), C-ZERO HERO: 장기요양기관 탄소중립 실천 우수 사례 공모전(5곳), 올바른 손씻기 실천-온라인 챌린지(6곳) 등이다.

 

이와 함께 장기요양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원시약사회 의약물안전교육위원장 박현정 강사의 ‘다제약물 복용 등 올바른 수급자 약물관리’ 교육도 진행됐다.

 

김남훈 본부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인 인구 진입 등 인구 고령화로 인해 수급자가 빠른 수로 증가하고 있어 제도에 대한 기대수준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보험 제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24년 새해에도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하여 동반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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